
통합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씨엠투텍(대표 권태일)은 공공 및 교육, 금융, 병원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급하는 보안제품으로는 통합위협관리솔루션(UTM), 침입방지시스템(IPS), 취약점분석시스템, DoS/DDoS 차단시스템 등 다수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L2보안스위치 `iES4000시리즈`로 보안위협탐지에서부터 정책수립, 공격차단, 자동보안해지 기능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씨엠투텍은 L2보안스위치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격적으로 프로모션해 관련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미 제일기획, 서울통신기술 등 다수의 기업에 관련 시스템을 공급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실사용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보안문제를 알아서 차단하고 좀비PC의 공격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어 시장 전환이 빠르게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부터는 공공기관과 대학, 연구소에 슈퍼 컴퓨터(High Performance Computing) 사업과 그린 IDC 설계 및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권태일 대표는 “`iES4000시리즈`의 기가급 모델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장기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L2보안스위치 시장을 앞당겨 고객에게 비용이나 품질 면에서 앞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