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1만개 기업 특집]유망기업-모뉴엘

[G밸리 1만개 기업 특집]유망기업-모뉴엘

IT가전회사 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지난 2004년 국내외 IT시장에 `홈시어터 PC`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들고 등장했다. 이 회사는 최근 컴퓨터 주변기기의 대기전력을 0W로 만드는 `대기전력제어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소나무 PC`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뉴엘은 업계 최초로 패밀리 컴퓨터 개념을 도입했으며, 2004년에는 세계에서 처음 선보인 홈시어터 PC로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2007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빌 게이츠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회장이 “앞으로는 홈엔터테인먼트 PC 시장이 성장할 것이고, 모뉴엘 같은 회사가 주목 받을 것”이라며 직접 회사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모뉴엘의 제품들은 2007년 CES에서 MS로부터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고, 2008 · 2009년에도 혁신상을 받았다. 모뉴엘은 미국 · 중국 · 호주 등 세계 15개국에 제품을 수출, 2008년 3000만불 수출의 탑, 2009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미니 PC · 미니 노트북 `미뉴(MiNEW)`를 출시했다. 올해 10월 현재 전국 매장 153곳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세계 최초 로봇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자기주도형 학습프로그램 `아이워드(iword)`도 인기몰이 중이다. 또 스트리밍 방식의 미디어 데이터 처리기술을 이용한 맞춤 하드웨어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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