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준공하고 충전 서비스에 들어갔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010/049745_20101027130512_445_0001.jpg)
한국전력(대표 김쌍수)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준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전소에는 50㎾ 급속충전기 1대와 7.7㎾ 완속충전기 3대가 설치됐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자동차 블루온을 충전할 수 있다.
한전은 이 충전소를 통해 내달 11 · 12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행사용 전기차 10대를 충전할 계획이다.
한전은 또 중부고속도로 6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서울 본사와 대전 전력연구원 간 전기차 실증을 통해 충전요금 결제와 운영시스템 등 충전인프라 운영 노하우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한국전력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준공하고 충전 서비스에 들어갔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010/049745_20101027130512_445_00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