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sERP, 국가공인자격증 교재로

웹케시의 소프트웨어가 자격증 시험 프로그램으로 채택됐다.

웹케시(대표 석창규)는 자사의 중소기업 통합경영관리 소프트웨어(SW)인 `sERP`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 중인 전산회계운용사 국가기술자격 시험의 실기 검정용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sERP는 전국 8개 시중은행은 물론 5만여 중소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경영통합관리 SW이다.

웹케시는 앞서 sERP 교육용 버전 개발을 완료해 전문계 고등학교, 대학 등에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

제품은 대한 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 홈페이지((http://license.korcham.net)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회사로 문의하면 전문가로부터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상공회의소와 웹케시는 이번 실기검정 프로그램을 내달 초까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sERP 변경된 실기검정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