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여찬기 부사장 공동대표 선임

여찬기 포시에스 공동대표
여찬기 포시에스 공동대표

포시에스(대표 조종민)는 1일자로 현 조종민 대표와 함께 여찬기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여찬기 공동대표는 삼성그룹, 데이콤, 한국전산원 등을 거친 IT전문가다. 대한민국 인터넷의 초석이 되는 전국 광케이블 포설을 총괄하는 초고속 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풍부한 경력을 지닌 전문 경영인이다.

여 공동대표는 지난해 7월 포시에스 부사장으로 입사해 약 1년 6개월 동안 조직 역량과 영업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공동대표제로 조종민 사장은 장기적인 기업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한다. 여 사장은 국내 및 해외 영업, 마케팅 등 대외활동 업무를 총괄한다.

여찬기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업계 선두 기업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진 만큼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