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중소 건설사 위한 맞춤형 `더존 건설ERP` 출시

더존 건설ERP패키지
더존 건설ERP패키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1일 중소 건설업체의 경영관리 업무를 시스템으로 최적화한 `더존 건설ERP`를 출시했다.

`더존 건설ERP`는 일부 대형 건설업체가 현장과 본사 간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관리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중소 건설업체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표준화 및 모듈화한 제품이다. 품질은 최고 수준이지만 비용 부담을 낮춘 솔루션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간편한 입력으로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손익분석이 가능한 중소 건설업체용 ERP 시스템이다.

더존 건설ERP는 중소 건설업체의 경영진과 관리자, 실무자의 업무에 최적화됐다. 공사별 계약 대비 투입원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경영진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매월 반복되는 현장 투입비 정산 및 원가분석을 신속하게 집계해 실무자의 현장관리에 필요한 현황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이중현 부사장은 “중소 건설업계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타개하고 성공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한 정보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20여년 쌓아온 기술력과 명성을 바탕으로 중소 건설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