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빛맹학교에 점자도서 전달

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이 수유동 한빛맹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점자도서 등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를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고 있다.
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이 수유동 한빛맹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점자도서 등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를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고 있다.

한화그룹은 2일 서울 수유동 소재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한빛맹학교를 방문해 점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84회 점자의 날(11월4일)을 맞아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점자도서를 제작〃배포하는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한화그룹은 시각장애 어린이들도 책을 읽고 꿈을 키우게 하기 위해 총 4000부의 책과 5만부의 점자달력을 제작해 전국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시각장애아동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이 수유동 한빛맹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점자도서 등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를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고 있다.
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이 수유동 한빛맹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점자도서 등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를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