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식 KAIST교수 `상산젊은수학자상`수상

권순식 KAIST교수 `상산젊은수학자상`수상

권순식 KAIST 수리과학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포항공과대학교 수리과학관에서 개최된 대한수학회(KMS) 정기총회 및 가을연구발표회에서 `상산 젊은 수학자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편미분방정식을 해석학적으로 연구하는 비선형 분산 방정식의 해의 존재성 증명 등에 기여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상산 젊은 수학자상`은 수학과 또는 수학 관련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35세 이하의 젊은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