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컨설팅학과는 오는 12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략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제1회 경영컨설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모바일 빅뱅` 시대에 기업들의 기존 경영방식에 모바일을 본격적으로 접목시키는 대응 전략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T 메가트렌드와 스마트폰(KT 표현명 사장)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방법론과 모바일 적용 사례(경희대 이경전 교수) △모바일 시대의 프로세스 혁신과 조직변화(경희대 송상호 교수/베타리서치앤컨설팅 김일겸 부사장)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이행전략(투이컨설팅 김인현 사장) △모바일 빅뱅과 소셜 네트워크(경희대 박주석 교수) 등이 소개된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서영호 학장은 “모바일 빅뱅 시대를 맞아 기업과 학계 모두 변화의 필요성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앞선 통찰력과 참신한 대응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하며, 무료 사전등록(onoffmix.com/event/1788)은 9일까지 가능하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