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식 휴다임 사장(왼쪽)과 독일 설계사무소인 발렌틴의 사장이 패시브하우스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011/053100_20101103152937_481_0001.jpg)
건설 엔지니어링 및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인 휴다임(대표 조기식)은 3일 패시브하우스 전문 설계사무소인 발렌틴과 패시브하우스 기술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패시브하우스는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을 말한다. 발렌틴은 독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의 공식 인증을 받은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패시브하우스 기술 교류 △독일 패시브하우스 전문그룹과의 협력관계 형성 △공동 프로젝트 추진 △국내 패시브하우스 관련 설계 · 시공 · 감리 분야 기술 지원 등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패시브하우스 국제학술대회에 공동 주제발표 진행, 국내 패시브하우스 기술세미나 개최와 국내 패시브하우스 인증 대행기관 선정을 위한 업무 협력도 펼치기로 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