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 임직원들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효성은 3일 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서울 마포구 소재 저소득층 가구 130세대에 압력밥솥과 총 5만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효성은 매년 이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문 중공업PG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경영을 펼치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삶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