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이 드레스 디자인 형태의 `한경희 스팀다림 HI-5050`을 출시했다.
`HI-5050` 제품은 기존 박스형에 비해 부피는 줄었지만 바닥이 넓어 안정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무게중심이 하단에 있어 다림질 시 흔들림이 적고 코트 · 자켓 등 무거운 의류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1ℓ의 대용량 분리형 물통으로 물 보충이 간편하며, 최대 다림질 시간도 60분에 달한다. 40초 이내에 100℃의 고온스팀을 만들어내고 스팀 분사구는 총 9개다. 회사는 신제품을 통해 올해 스팀다리미 판매 목표인 50만대를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