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비즈니스서비스산업에 대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대구비즈니스서비스 기업편람`이 발간됐다.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는 지역에 있는 2266개의 기업 명단이 수록되고, 각 기업별 현황이 상세히 수록된 대구비즈니스서비스 기업편람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편람에는 IT서비스업, 광고업, 디자인업, 경영컨설팅업, 시장조사업 등에 대해서는 업체별 종사자와 전화번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과학기술서비스업과 엔지니어링업, 회계 및 세무서비스업, 법무 서비스업의 명부도 함께 수록했다.
이종섭 원장은 “이번 기업편람이 관련 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비즈니스서비스 기업편람에 대한 내용은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에서 언제든지 열람 가능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