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9 · 10월 일반부문 수상작/포시에스 `프리미엄 OZ 5.0`](https://img.etnews.com/photonews/1011/054033_20101105134337_202_0001.jpg)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 여찬기)의 웹 리포팅 솔루션인 `프리미엄 OZ 리포트(Report) 5.0`이 신SW상품대상 9 · 10월 일반 SW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기업용 웹 기반 비즈니스 시스템의 각종 보고서를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시장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했다. 이 회사는 웹 리포팅 분야에서만 국내 1700여개 실적(레퍼런스)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OZ 시리즈를 개발하며 정립한 표준화한 프로세스와 OZ만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위 버전을 출시할 때마다 굿 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에 만전을 기했다. 해외 VeriTest 인증과 CMMI Level 2를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부터 전사 조직을 대상으로 `SW프로세스 품질인증` 2등급을 획득해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포시에스는 최근 정보기술(IT)업계의 이슈로 떠오른 `웹 표준화 및 장애인 접근사업`에 프리미엄 OZ 5.0을 적용해 대법원의 인터넷 등기소를 비롯, 기획예산처, 외교통상부,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원,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의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웹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이스 연동, 키보드에 의한 조작지원, 다중플랫폼에서의 호환성 등의 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OZ 리포트 5.0을 출시하고 플래시(Flash), 애플릿(Applet) 등 다양한 형태의 OZ뷰어를 제공했다.
조종민 포시에스 사장은 “OZ 리포트 플래시 뷰어와 애플릿 뷰어는 각각 GS인증을 획득, 공식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애플릿 뷰어는 자바(Java) 방식의 뷰어로 자바 애플릿이 실행되는 모든 환경에서 오즈 리포트 뷰어를 사용할 수 있고, 성능도 우수하여 대용량 보고서 서비스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조종민 사장
-제품 개발 배경은
▲포시에스는 2000년 순수 자바 기반으로 다양한 컴포넌트와 마법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보고서 양식을 손쉽게 개발해 웹을 통해 서비스하도록 하는 웹 기반의 리포팅 솔루션인 OZ리포트를 개발했다. 당시 외산 리포팅 툴들은 국내의 복잡한 보고서 양식의 표현이 어려워 국내 시장에서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포시에스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제품을 만들었고 당시 출시 1년만에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품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은
▲올해 웹 표준화 및 장애인 접근성 강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웹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이스 연동, 키보드에 의한 조작지원, 다중플랫폼에서의 호환성 등의 기능을 추가해 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대법원, 기획예산처, 교육인적자원부, 외교통상부, 감사원, 온누리교회, 한국기술교육대학, 두산인프라코어, LG전자 등 다수의 웹 접근성 관련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 수출현황 및 계획은
▲포시에스는 해외 80여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1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국 · 영문 매뉴얼과 리소스 영문화작업을 끝냈다. 특히 세계 IT 업체들의 SW 개발 프로세스의 품질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CMMI 레벨 2를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업체로는 최초로 체계적 개발 프로세스를 입증했다. 미국, 일본지사 사업 외에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 계약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매출액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활발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발주한 리포팅 관련 공공 입찰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는 등 초반부터 선전하고 있다.
웹 접근성 강화 이슈를 성장의 발판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향후 신제품 개발 계획은
▲ 시장동향과 기술 이슈에 맞춰 꾸준히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플래시 뷰어,애플릿 뷰어 제품을 강화해 멀티 브라우저와 멀티 플랫폼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보고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 미래 시장의 화두가 될 스마트폰에서의 리포팅 서비스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리포팅 서비스를 위해 단순한 미리보기를 위한 리포팅이 아닌, 스마트폰 전용 리포팅 포털을 구현하겠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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