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원 LS니꼬동제련 사장은 11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최된 ‘2010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추계정기총회’에서 학회 대상인 ‘주암상’을 수상했다.
강성원 사장은 지난해 자사에 리싸이클링사업부를 출범시켜 연구개발투자와 사업 강화를 추진, 국내 자원재활용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한 층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토리컴, 리싸이텍코리아, 화창 등 리싸이클링 전문기업을 인수합병(M&A)하고 충북 단양에 국내 최대 규모의 리싸이클링 업체인 GRM을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는 1992년 설립된 이후 2차 자원의 처리기술을 발전시켜 자원의 재확보 및 지구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