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원장 이인선)은 경북테크노파크, 경운대학교와 공동으로 12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스마트 서비스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IT 및 스마트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교수와 연구소,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성기 SK브로드밴드미디어 서비스이노베이션팀장이 ‘ICT 활용 다문화가족 행복서비스 구현’을, 김은수 경운대 교수가 ‘스마트 서비스 구현을 위한 ICT 융합시스템 구축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윤칠석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좌장으로,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차현철 동양대 교수, 김명현 대구가톨릭대 교수, 조우만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도 열린다.
조우만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세미나는 IT 기반 스마트 서비스산업 추진 동향 및 신산업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대경권 스마트 서비스산업의 중장기 연구개발(R&D) 사업모델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