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데이타(대표 최성수)가 경찰청에 개인정보 보안솔루션인 ‘블루 엑스레이’를 공급했다.
블루 엑스레이는 컴퓨터 내에 저장되어 있는 개인정보들을 검출·이동, 삭제·암호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비전문가들도 다양한 문서 형태로 방치되어 있는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손쉽게 검색·관리할 수 있다.
이번 제품 공급은 경찰청 개인정보 노출 방지시스템 구축사업 수행업체로 이지서티(대표 심기창)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블루 엑스레이는 향후 경찰청 본청을 포함, 전국 지방청 16곳, 부속기관 5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8월 GS인증을 획득한 이후 공공·금융·대학 등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이번 경찰청 공급을 계기로 파트너 및 총판 모집을 통해 다각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