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생 모형항공기 조종실력 겨룬다

 

 

  한국항공소년단은 13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제1회 코리아컵 모형항공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공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400여명이 참가해 오래 날리기, 과녁 맞추기 등 모형항공기의 조종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자유비행ㆍ종이비행기ㆍ물로켓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지며, 성적 우수자에게 공군참모총장상, 공군사관학교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 등을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