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수 있는 소꿉놀이 장난감이 출시됐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어린이들이 직접 케이크, 붕어빵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토이 ‘꿈빛파티시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요리에 소질이 없는 초보 엄마들도 손쉽게 ‘엄마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특히 위험한 불로 가열하는 방식이 아닌 플라스틱 조리 도구를 이용해 반죽을 만들고 틀에 부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면 금새 맛있는 쿠키와 도넛이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요리는 아이들 오감 발달과 수리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키워줄 수 있어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수업에 포함되어 있다”며 “아이들 또한 흥미 유발과 호기심 충족뿐 아니라 직접 만들고 먹기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