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전파방송콘퍼런스

전파방송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파방송 응용기술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최지성)는 ‘전파방송 콘퍼런스 2010’를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전파방송 응용기술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 외에도 다양한 시상식이 준비됐다.

전파방송 신기술상 시상과 전파방송산업 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은 물론 일반인 대상의 사진·수필 공모전, 논문제안 공모 수상작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콘퍼런스에서는 해외 전파방송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미래 방송기술에 대한 세미나도 준비됐다. 미래 실감미디어 발전전망과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나와 발표한다. ‘모바일 브로드밴드 주파수 수요 및 정책 세미나’와 ‘전자파 역기능과 우주전파환경 동향 세미나’도 마련됐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