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대표 신병곤)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수험생 특별수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끝나는 8시 10분까지 수험생 수송을 지원한다. 전국의 45개 주요지역에서 실시하며 시내 거점지역과 인근 수험장을 KT텔레캅의 예비 순찰차량이 왕복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KT텔레캅 측은 “수송서비스 신청을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받고 있고, 시험당일 관내 학교와 경찰지구대의 긴급 요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