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전북지회(회장 정웅기)가 주관하는 ‘2010 전북 중소·벤처기업 산업대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산대와 원광대,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군산대와 원광대 등의 대학생을 찾아가 벤처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맞춤형 채용 박람회와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17일에는 개그콘서트 달인팀(김병만)이 ‘창업의 달인’이란 주제로 축하공연을 하며, 전북도지사와 함께하는 채용 협약식, 스마트폰 IT정보화 세미나, 기술/제품/서비스 융·복합 사례 전시회, 대학생 및 청년기술벤처 창업촉진대회, 섬유산업분야 융·복합 세미나, 수출 새내기 기업 맞춤형 세미나, 전북 벤처기업 융·복합 촉진 연구회, 맞춤형 채용 박람회 등이 열린다.
정웅기 회장은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은 전문역량과 열정을 투자하고 산학관이 지혜를 모아 ‘전북 일자리 생태계’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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