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충경 경남스틸 대표이사(창원상의 회장)는 지난 15일 경남스틸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원대에 발전기금 2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최 대표는 1997년 1억원을 시작으로 창원대를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창원대에 기부한 금액은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이날 “지역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에서 번 돈의 10%를 지역 사회에 환원해 지역민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