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대표 송재민)는 17일부터 단국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동대 등 우수한 IT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고 공개채용을 한다.
채용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로 전산학〃컴퓨터공학〃이공계열을 전공한 4년제 학사 이상 취득자 중 2011년 2월 졸업을 앞두었거나, 경력 1년 미만의 기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심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각 채용 단계별로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입사희망자는 12월 5일까지 엠로 홈페이지(www.emro.co.kr)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설명회에서는 입사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 소개와 엠로에 재직 중인 해당학교 졸업생과의 대담과 담당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송재민 엠로 사장은 “엠로는 프로그램 개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원 등록금 지원〃동호회 활동 등 자기 계발에 대한 투자 역시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채용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솔루션 기업 엠로의 성장 동력이 될 참신한 인재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