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한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제1회 목운생명과학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17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식품영양학에 분자생물학적 기전 연구를 도입해 암 예방과 치료 보조 식품소재 분야를 발전시킨 업적을 인정받았다. 목운생명과학상은 목운문화재단의 목운 한인규 이사장(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이달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