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클라우드, 소셜네트워크, 웹 등 4대 IT트렌드의 비전을 제시하며 개발자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개발자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개발자 포털 데브멘토(대표 이병희 www.devmento.co.kr)는 이달 27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500여명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SW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클라우드, 소셜네트워크, 웹 등 4대 IT트렌드의 기술 이슈 및 미래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익환 KAIST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소프트웨어 전문가-구루 개발자로 살아남는 법’이라는 주제로 향후 3년 개발자가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강연을 한다.
이어 서영진, 조만영, 김영보, 안재석 등 관련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모바일, 웹, 클라우드에 관한 기술 이슈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IBM, 한국오라클, 한국MS, SK커뮤니케이션즈,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등 글로벌 업체들의 2011년 개발 이슈에 대한 발표를 들을 수 있다.
고영수 데브멘토 개발본부장은 “올해 스마트폰 빅뱅으로 개발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는 앞으로 개발자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포럼 운영 등 다양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