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 `1초 경영` 역설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 `1초 경영` 역설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1초라도 빨리 제공하자는 취지의 ‘1초 경영’ 전략을 공무원들에게 설파했다.

임 사장은 18일 서울대 공과대 산업안전최고전략과정의 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공기업이 ‘1초경영’을 실천한다면 선진국 진입이 10년은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서 현장에서 체득한 ‘1초 경영’ 철학을 설명하고, 공무원들에게 고객(국민) 중심에 선 혁신을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윤리 경영의 실천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청렴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