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오피스 단말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보호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모바일 단말기 분실 시에도 기업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사이베이스(대표 김태영)는 모바일 단말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사이베이스 아파리아 6.6’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베이스 아파리아 6.6은 개인 및 기업용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단일 콘솔 기반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안을 유지하여 엄격한 기업보안 표준을 충족한다.
이 솔루션은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기업 내 모바일 오피스 단말기에 자동으로 배포한다. 또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포털에서 OTA(Over-the Air)기반으로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다.
사이베이스 아파리아 6.6은 iOS, 윈도모바일, 심비안,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원격 단말기 잠금과 해제는 물론이고 데이터 지우기가 가능하고 공장 초기화 외에 암호 강화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현재 자산정보와 단말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괄적인 자산 추적이 가능하다.
김태영 한국사이베이스 사장은 “오늘날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의 보안을 유지하고,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를 엄격히 관리하고자 하는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