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0 가족친화경영인증’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 인증 제도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게 업무 환경을 구축한 기업을 정부에서 독려하는 것이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비전으로 △인재를 키우는 회사 △신나게 일 하는 회사 △휴식의 가치를 아는 회사 등 30여개의 가족친화 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 해 600억원 이상의 경영혁신 성과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