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후기-변재환 커뮤니케이션 월 국장
하이마트 광고는 대한민국 대표 캠페인으로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쉽게 따라 부를 만큼 중독성 있는 광고로 유명하다. 시청자에게 재미있는 상황과 익숙한 노래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갔기 때문이다. TV광고가 받아 온 사랑과 더불어 인쇄광고도 방영하고 있는 TV광고에 맞추어 제작 컨셉트가 결정된다.
이번 하이마트 휴대폰 편을 제작할 당시 제품으로써 휴대폰이라는 품목이 지닌 젊고 스마트한 속성을 표현하기 위해 심플한 비주얼과 그래픽 작업 등을 통해 세련되고 발랄한 이미지의 감각적인 광고를 만들고자 했다. 인쇄광고 제작 시 TV광고에서 15초 동안 보여주는 것을 한 장면 한 페이지에 담아야 하기 때문에 비주얼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 ‘과속스캔들’부터 즐겁고 화목한 가족으로 쭉 하이마트에서 환상의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과속 3대 차태현·박보영·왕석현은 실제 광고 촬영장에서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하이마트 광고는 다른 브랜드 광고와 달리 신제품 출시나 통신 서비스를 소개하는 하나만 광고할 수는 없고, 하이마트 매장에서 우리나라 통신 3사의 모든 제품을 보고 해당 요금제와 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