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정경원)은 23일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2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NIPA는 서울 송파구 거여2동과 대전 동구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1가구에 연탄 1만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인 ‘나누미기금’으로 마련했다.
정경원 NIPA 원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은 우리 기관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