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임베디드 SW공모대전 데모심사 대회 열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임베디드 SW공모대전 데모심사 대회가 오는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대회에 모바일SW, 지능형 자동차 등 총 11개 부문에서 총 551개팀 1780명이 참여했다. 166개팀 600여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해 대상 2000만원 등 1억550만원의 상금과 9750만원 상당의 부상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데모심사는 지난 8개월간 개발한 솔루션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자리이다.

주최측은 “올해 대회의 가장 큰 화두는 스마트폰”이라며 “시연 행사를 일반인에게도 공개해 임베디드SW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