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순 전자신문 기자(IT서비스팀)가 23일 중국 한글공정 기사로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의 제242회 이달(10월)의 기자상 경제보도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김 기자는 ‘중국, 이번에는 한글공정 나서나’ 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자협회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SBS 사회2부 법조팀 우상욱, 손승욱, 김정인, 김요한, 정혜진, 한승환 기자의 ‘그랜저 받고 수사 청탁 의혹’과 연합뉴스 사회부 한상용, 이지헌 기자의 ‘공동모금회 잇단 비리…줄줄 샌 국민 성금’(이상 취재보도부문) △김인순 전자신문 기자의 ‘중국, 이번에는 한글공정 나서나’와 이데일리 금융부 이진우 기자의 ‘편의점 현금영수증에서 수백억 혈세 줄줄 샌다’(이상 경제보도부문) △경향신문사 경제부 서의동, 권재현, 김지환 기자, 정치부 전병역 기자의 ‘고용난민시대-일자리 없나요?’(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등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