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표준전문가 5명이 국제표준기구가 선정하는 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5일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 중 하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선정하는 ‘IEC 1906 어워드’에 국내 표준전문가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는 3D디스플레이 분야 이종서 삼성전자 그룹장, OLED디스플레이 분야 전자부품연구원 이정노 센터장, 반도체 분야 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본부장, 멀티미디어 분야 산업기술대 이재영 교수, 자성합금 분야 한남대 손대락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IEC 1906 어워드’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26일 IEC본부를 대신해 기술표준원에서 개최한다.
수상자 5명 배출은 영국·일본·독일·미국 이어 세계 5위로 특히 우리나라는 3D디스플레이 등 융합신산업 분야에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