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 의과학연구본부 및 BSE 레퍼런스센터(센터장 박병철)는 26일 원내 대회의장에서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 박사를 초청, ‘광우병 인자 프리온 단백질의 구조적 다형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쿠르트 뷔트리히 박사는 ‘핵자기공명분광학(NMR)을 이용한 생체고분자의 삼차원 구조 규명’으로 지난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 및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