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에 CEO 합창단이 만들어진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는 G밸리 내 40명의 CEO를 중심으로 ‘G밸리 CEO 남성합창단’을 구성, 다음 달 2일 발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G밸리 CEO 남성합창단은 단지 내 기업인 간 교류와 문화활동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데, 6개월간의 전문적인 훈련을 거쳐 정식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영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은 “G밸리 CEO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겠다”며 “합창단 활동이 G밸리 가족들의 삶을 보다 여유롭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G밸리 CEO 합창단은 G밸리를 IT지식산업의 대표 산업단지 브랜드로 만드는 데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단은 단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