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조영재)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마트그리드 및 LED분야 투자조사단을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그리드 및 LED분야 기업인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투자조사단은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의 정부 기관을 방문, 관련 정책을 청취하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방문 시 정부 및 기업의 주요 인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또 현지 세미나를 열어 국내 전문가가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활동’과 ‘우리나라 LED 산업’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우리나라 산업 현황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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