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아이패드용 통합보안 솔루션인 ‘제큐어스마트 포 아이패드(XecureSmart for iPad)’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본인 인증을 위한 보안 인증 모듈·전자서명·공인인증서 이동(중계)·무선 통신 구간 암호화·가상 키패드 등을 함께 제공하는 아이패드용 통합보안솔루션이다.
소프트포럼은 우리은행·삼성생명·현대카드·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등의 스마트폰 서비스에 스마트폰 통합보안솔루션인 ‘제큐어스마트’를 공급한 바 있어 이를 기반으로 태블릿PC인 아이패드용 통합보안솔루션을 이번에 개발했다.
소프트포럼 박원규 SW사업본부장은 “태블릿PC 보안 시장이 성장할 것을 예측,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용 통합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스마트폰과 동일한 서비스를 태블릿 PC환경에서도사용자에게 제공하기 내년 공공·금융권이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안드로이드·윈도 기반의 태블릿PC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제품별 출시 일정을 고려해 다양한 태블릿 PC 환경을 지원하는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