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특허 거래를 촉진하고, 특허 거래를 통한 사업화 성공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2010 특허유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특허활용전략 국제 콘퍼런스, 우수특허기술 투자설명회,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종합상담회 등이 열린다.
특허기술이전·사업화성공사례 발표회에서는 지알텔레콤의 위치추적 단말기, 티앤비나노일렉의 나노 발열체 히터 등 총 7개 업체의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허활용전략 국제 콘퍼런스는 지식재산권 선진국의 특허활용전략과 동아시아 기술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국제 세미나로 구성됐으며, ‘IBM 혁신’ ‘글로벌 지식재산(IP)비지니스’ ‘IBM의 성장엔진’ 등 총 9개 주제로 진행된다.
우수특허기술 투자설명회에는 특허청이 지원한 우수특허기술 사업화기업 5개 업체와 한국기술투자, 기술보증기금 등 19개 벤처창업투자회사 등이 참여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