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자로 특허전략부문 72개팀(31개 대학)과 선행기술부문 64명(16개 대학)을 선정하고,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KAIST 임지나·서정윤팀과 건국대 김종호·서현욱·변병주팀이 각각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과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선행기술조사 부문에서는 KAIST 이명권씨가 지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지도 교수상에는 박승빈 KAIST 교수와 한수희 건국대 교수, 이건배 경기대 교수, 이용걸 단국대 교수, 조병관 한국기술교육대학 교수가 각각 수상한다.
최다 수상대학은 KAIST가 차지했으며, 최다 응모대학상은 인하대가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