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12월 1일자로 김완두, 이응숙, 박천홍 책임연구원 (이상 나노융합·생산시스템 연구본부), 김병현 책임연구원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본부) 등 4명을 영년직 연구원으로 임명했다.
‘영년직 연구원’은 고용계약 갱신 없이 정년이 보장되며, 정년 후에는 전문 연구위원으로 우선 임용된다. 또 원장이 별도로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일정액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년직연구원은 기계연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책임연구원 가운데 연구성과에 따른 지적재산과 연구계획을 평가해 선정한다.
기계연은 우수 연구원에게 정년까지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9월 ‘영년직 연구원제도’를 신설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