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33차 AISG 포럼 주관사로 국내 개최 주도

케이엠더블유(대표 김덕용·김영준)는 이동통신 안테나 원격제어국제표준을 결정하는 AISG(Antenna Interface Standard Group) 포럼을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AISG는 지난 2001년 5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이래 이동통신 선진 네트워크 구축 및 안테나 원격제어, 기술표준 설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65개의 이동통신 사업자 및 장비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 역시 AISG의 회원사로서 국제 표준화 작업에 주도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33차 국제 포럼의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 장비 시장에서 국산화를 기치로 1991년 창업된 이래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 및 장비업체에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