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선정

네오위즈게임즈,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선정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GWP코리아와 포춘코리아가 공동 선정한 ‘포춘 2010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Great work Place)’ 본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신뢰, 자부심, 재미 등을 평가하는 ‘신뢰경영지수’와 복리후생제도, 보상체계 등의 ‘기업문화’, ‘내부 종업원들의 주관식 평가’ 등 총 3가지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GWP에 선정됐다. 특히 GWP는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이 크게 반영되는 평가로,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선정이 차별화된 기업문화 및 경영철학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WP는 신뢰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미국 ‘포춘 100대 기업’을 비롯 전세계 40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기업평가분석 도구다. 한국에서는 GWP코리아가 2002년부터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 처음 포춘코리아와 공동 선정 발표했다.

 한편 경기도와 GWP코리아가 공동심사해 올해 처음 선정한 ‘경기도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GGWP)’에 네오위즈INS(대표 문지수)가 선정됐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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