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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가 10년 동안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열린 서울시의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발대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스코코리아는 지난 2000년 사내에 소년소녀가장돕기 회원을 모집,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어린이재단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이 기금은 어린이재단이 운영 중인 ‘혼자먹는 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에게 사랑의 밥상을 제공하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사장은 “올해 초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봉사활동’ 캠페인을 벌여 다양한 지역사회봉사, 교육지원 및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만족하지 않고 다각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