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iR ADVANCE C2030`시리즈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내놓은 컬러 복합기 `iR ADVANCE C2030` 시리즈. 대기모드에서 실제 출력까지 드는 시간을 대폭 개선했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내놓은 컬러 복합기 `iR ADVANCE C2030` 시리즈. 대기모드에서 실제 출력까지 드는 시간을 대폭 개선했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의 컬러복합기 3종(iR ADVANCE C2020·2025·2030)은 ‘단순함(Simple)’이라는 컨셉트로 사무실에 맞춘 제품이다. 기존 컬러복합기 사용자는 물론이고 새로 컬러복합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모두를 타깃으로 삼았다.

이 제품은 출력해상도 1200dpi를 지원한다. 컬러와 흑백 각각 분당 20장과 25장을 출력할 수 있다. 대기모드에서 실제 출력까지 드는 시간은 10초에 불과해 급한 출력이나 복사에 유용하다. 기본 메모리로 2GB를 지원하며, 80GB 하드디스크도 추가할 수 있다. 따라서 대용량 컬러 문서나 이미지 출력 시 데이터 처리 지연으로 출력 시간이 늘어나는 현상을 줄였다. 또, 스캔 및 출력 데이터를 복합기 본체 내에 저장해, 필요하면 다시 불러내 출력할 수 있다.

색 재현력이 뛰어나 흑백과 컬러 모두에서 폰트와 선을 제대로 구현한다. 세밀한 선을 살려야 하는 CAD 도면이나 도표·문자가 들어간 발표 자료에 적합하다. 또한 고품질의 사진 이미지도 출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공간 활용의 효율성도 높였다. 사무용 의자 하나 정도의 공간이면 설치가 가능하며 이동도 쉽다.

제품 관리의 효율성도 개선됐다. 캐논의 원격 장애 관리시스템인 ‘e클럽’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장애가 발생하거나 소모품 교체 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해당 내용이 접수되고, 서비스 처리도 가능하다.

가격 또한 흑백 복합기 수준으로 책정돼 경쟁력을 높였다. 평소에는 흑백 출력을 사용하다가 필요한 때만 컬러로 출력이 가능해 유지비도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