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 LED가로등 우수발명품 선정

파인테크닉스의 LED 가로등
파인테크닉스의 LED 가로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자사 LED 가로등 3개 제품이 한국발명진흥회 우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제품은 향후 3년 간 정부·공공기관 우선구매 추천을 받게 된다. 기술표준원 신제품 인증(NEP)심사 시 기술성 평가 일부를 면제받고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에서 가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의 LED 가로등은 각각 72W·120W·150W급으로 기존 메탈할라이드 가로등 대비 소비전력이 절반 수준이다. 수명도 종전 가로등 보다 3~4배 정도 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우수한 방진·방수설계로 먼지와 물이 침투되지 않아 빛의 광도가 일정하다. 이는 시야가 좁은 야간 운전자들의 사고 위험을 줄여주고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파인테크닉스의 LED 가로등
파인테크닉스의 LED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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