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 전문업체 다날(대표 박성찬)은 QR코드 검색 애플리케이션 에그몬으로 잘 알려진 모젯(대표 권순영)과 손잡고 QR코드를 이용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의 QR코드를 에그몬으로 읽어 들이면 곧바로 전용 모바일 웹 페이지로 연동돼 휴대폰 결제 구매가 가능해진다.
향후 다날과 모젯은 케이블TV 홈쇼핑 전문 업체 얌엔터테인먼트과 공동으로 이달 중 케이블TV, 신문, 잡지, 카탈로그, 온라인 쇼핑몰, 소셜네트워크, 버스, 지하철, 옥외광고 등에 QR코드를 적용한 자동주문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