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은?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은?

  배우 다니엘 헤니와 소녀시대 제시카가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 남녀 1위에 올랐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회원 103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송년회 보내기’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으로 다니엘 헤니가 383명, 제시카가 310명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2위는 배용준(358명)과 문근영(260명)이 차지했으며 3위는 유승호(152명)와 수애(256명)가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는 조권(96명)-신세경(120명), 장근석(41명)-가인(84명)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눈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으로는 365명이 ‘크리스마스’를 꼽았다. ‘눈사람’은 230명, ‘출퇴근 교통상황’도 127명으로 나타났다. ‘어린시절’과 ‘스키/썰매’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각각 122명와 116명이나 있었다. ‘연말계획’에 대해서는 ‘낭만적인 겨울여행 떠나기’가 415명으로 가장 많았고, ‘크리스마스 함께 보낼 애인 만들기’는 182명, ‘가족 또는 친구들과 스키장 가기’는 175명이 선택했다. 기타 의견으로 ‘각종 송년회 참석’, ‘연말 보너스로 통장잔고 채우기’ 등도 있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