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ews plus]내년 나올 모닝후속, 이렇게 생겼네](https://img.etnews.com/photonews/1012/067335_20101207153443_055_0001.jpg)
기아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새 경차의 이름을 ‘모닝(Morning)’으로 정하고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TA’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된 신형 모닝은 2004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이다.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한 유럽형 경차’를 컨셉트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그릴을 시작으로 스포티한 감각의 면과 선의 조화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디자인의 정체성을 담은 막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세대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국내 36만2783대, 해외 74만4554대 등 총 110만7337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의 부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