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페어2010] 참여업체-LG유플러스

[디지털미디어페어2010] 참여업체-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전시관에는 단말·서비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융합서비스가 총출동한다.

IPTV에 스마트TV를 더한 ‘스마트7’, 100Mbps의 와이파이망을 활용한 유플러스 존, 클라우드 기반의 유플러스박스 및 이를 탑재한 디지털 액자, 스마트그리드 등 모두 5개의 서비스를 출품한다.

‘스마트7’은 올 11월 출시된 유플러스TV 서비스로 5만여편의 VoD와 90여편의 실시간 채널을 제공하던 기존 IPTV에 스마트TV를 결합한 서비스다. 유연한 웹 플랫폼, 개방형 스토어, N스크린 기능 등 스마트TV의 핵심 기능이 들어갔다.

‘유플러스존’은 100Mbps의 빠르고 안정적인 유선망에 연결된 100만개의 와이파이 AP와 1만 6000개의 와이파이존을 원격으로 실시간 통합 관리하는 개방형 네트워크다.

‘유플러스박스’는 개인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가입자가 사진, 동영상,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가상의 저장 공간에 보관했다가 언제든지 스마트폰, 디지털액자, 스마트패드, TV로 감상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다.

스마트 그리드는 가정내 다양한 전력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스마트서버를 활용해 최적화된 에너지 유지를 자동 운영하고 가전 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다.

올 한해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단말과 서비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앞선 서비스를 출시했다. 내년에는 고객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이나믹한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청자가 원하는 리얼 스마트TV도 본격화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